경기도는 14일 용인 아르피아에서 경기도민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함께하는 ‘2017 공공도서관
다문화 서비스 지원’ 사업의 성과발표회 <다재다능>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.
이번 성과발표회는 다문화 200만 시대를 맞아 다문화 서비스 독서동아리 사업 참여 20개 기관에서
다문화 이주민과 내국인들 등 500여 명 참여하였다.
다문화 독서 동아리 성과발표회는 사)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주관하고, 경기 다독다독 축제와
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전통춤, 합창, 모국어 노래자랑 등 다문화인들의 동아리 발표 및
축하공연이 진행되었고, (사)미스코리아 녹원회가 ‘다문화 예술 발전기금’으로 300만원을 후원하였다.
또한 부대 행사로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작품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.
본 사업 주최 기관인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이왕수 과장은 “본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2년째
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는 경기도의 현 실태를 반영하고, 다문화에 대한 이해
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, 다문화를 위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기획해 진행하겠다”고 밝혔다.
출처 : 다음뉴스 (http://v.media.daum.net/v/20171017150703207 )
보도자료 배포시간 : 2017.10.17. 15:07